겨울 숲의 초대 이후로 거의 한 달 동안 대회 참가와 업솔빙만 반복하면서 지냈다.
이제 모든 업솔빙이 끝나서 조금 여유가 생겼는데 그 대신 글이 많이 밀렸다.
작성 예정인 글 목록은 다음과 같다.
- Good Bye, BOJ 2022! (G번 H번)
- 나는코더다 2022 송년대회 Open Contest
- Hello 2023
- 제1회 보라매컵 예선 Open Contest
- 2020 ACM-ICPC Seoul Regional
- 보드게임컵 (참가 예정)
- Hello, BOJ 2023! (참가 예정)
막상 적어보니 많지는 않다.
아무튼 연말에 어려운 대회가 쏟아져 나와서 업솔빙이 정말 오래 걸렸다.
특히 나는코더다 업솔빙이 힘들었는데 덕분에 cht와 dnc opt는 잘 배웠다.
내일은 보드게임컵에 참가하고 서울로 일찍 올라간다.
수상 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명찰이랑 티셔츠 받으려고 간다.
팀노트를 만들었는데 아는 고오급 알고리즘이 별로 없어서 10 페이지도 안 나왔다.
브실골 수준 문제만 풀 때는 나름 재밌게 푼 것 같은데 요즘은 전혀 아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도 성취감이 없고 틀리면 기분만 조진다.
빨리 수상 경력 만들고 이 바닥 뜨고 싶다.
아무튼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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