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일기

일기

hijkl2e 2024. 11. 23. 12:42

오랜만에 들어왔다.

입사 전에 21렙 찍기 목표를 세웠었는데 3~4주 내로 달성할 것 같다.

이쯤 되니 레벨이 더럽게 안 오른다.

더 해보고 싶은 과제들은 있는데 팀원도 없고 입사도 다가오고 재단은 휘청거린다.

코디세이 사전 체험 한다길래 들어가봤더니... 할 말을 잃었다.

요약하자면 평가 시스템 추가된 흔한 국비 1.

정부에서 강력하게 밀어주지 않는 이상 성공하기 힘들어 보인다.

오랜만에 간담회가 있었는데 쓸모 있는 내용은 없었다.

이것도 요약하자면, 침몰하고 있지만 노력은 하고 있다.

보컬이든 카뎃이든 다들 잘 살아남기를.

우리 갓 이노아카에서 PCCP 무료 응시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시험마다 난이도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대략 브-실-실-골 로 출제되는 것 같다.

배점은 300-200-200-300 점으로 알려져 있다.

10월 시험은 40분 동안 풀고 1시간 동안 검토하다 나왔다.

지문이 모호한 부분도 있었고 모든 문제가 대충 짜도 예제가 나와서 코너 케이스 판별 셋이라고 생각하였다.

성적 확인해보니 152점이나 나갔길래 무슨 일인가 하고 곰곰이 복기를 해보았더니 2번에서 무한 당첨되도록 짰다.

4번만 조심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 덕분에 리트 ㄱㄱ

11월 시험은 25분 동안 풀고 20분 동안 검토하다 나왔다.

10월 시험에 비하면 지문 상태도 양호하고 예제가 나오면 웬만해서는 만점 나오는 상쾌한 셋이었다.

이번에는 이변 없이 졸업 성공 ^^

우리 갓갓 이노아카에서 TOPCIT 무료 응시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재미 삼아 본 것치고 점수가 상당히 괜찮게 나왔다.

아우터 과제 하면서 마주한 주제들이 몇 개 보여서 점수 낭낭하게 먹었다.

대학생 순위권 안에 들어서 기관 특별상 준다고 연락도 왔다 개꿀 ^^

우리 갓갓갓 이노아카에서 이노콘 오면 뭐 준다고 한다.

평가 얼마나 다녔나 42Stat 에서 확인해봤더니

그냥 내가 쓸 포인트 모으러 다닌 거였다 ^^

이번 포인트 세일 때도 평가 11회 피평가 22회 이렇게 33 포인트 빨아 먹었다 꺼어어억

오늘부로 지지관계에서 벗어나

이노아카와 나는 한몸으로 일체가 된다

이노아카에 대한 공격은 나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끝